바이올리니스트 김지혜

2016. 3. 19. 14:00width ARTIST

 

 

 

바이올리니스트 김지혜는 러시아 상트페테스부르크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며 10대부터 20대 후반까지의 삶을 보냈다. 귀국 후 현재까지 클래식음악, 재즈, 현대음악 연주, 소음을 재료로 한 즉흥 연주 및 퍼포먼스를 통해 스스로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며 매년 국내·외 국제 페스티벌에서의 초청 연주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력에 주력했다. 현대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의 주된 화두는 '개인의 정체성'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것. 이러한 고민에 대한 대표적인 실천으로  다원예술교류연구회 'ONENESS'의 창단(2012년)으로 이어졌다. 그녀는 예술적 실험뿐 아니라 타 장르 예술가들 및 비예술가들과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기획(렉처 콘서트, 토론회, 근대 시대 문학 스터디,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 프로젝트, 네트워킹을 위한 파티 등)을 하고 있고, TEDxDaegu의 이벤트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가치관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 블로그의 인기글

<